A : 경제에 한정한다기 보다는 정치, 경제, 노동등의 여러 분야에 관한 체험 교육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학생들을 노조측 사용자측으로 나눠서 모의 노사협의도 해보고
학급으로 소규모 정부도 구성해보고
학급 내에 정당들을 몇개 세워서 투표를 통해 정책도 시행해보고
기타 여러 사회 활동을 체험토록 하는 것이죠.
나 : 좋은것같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중학생때부터 토론을 하는 방법을 배워 비판적 사고능력, 의견 수용력을 성장시켜야할것같습니다.그리고 중재하는 선생님들의 중립적인 자세가 매우 중요를 요할것같습니다.
그러므로 교사도 교육을 따로 받아야할것같습니다.
대다수의 학생들이 해당 교육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가 있으면 좋을것같습니다.
하지만 시간과 자원이 많이 필요 해질것으로 생각합니다.
지금 생각이 드는 해결방법은
현재 정규과정에서 몇가지 교육의 시간을 줄이거나 교과 융합을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시 : 기술산업, 가정 -> 기술.가정 )
이걸 저학년일 때는 위에서 말씀하셨던 '모의정부'를 만들어서 점수를 더 많이 얻은 팀이 승리하는 등 게임화를 해서 관심을 가지게 만들고 학년이 점점 올라갈수록 현실적인 시나리오는 더해가는 겁니다.
그리고 성적에도 반영하는 등 보상을 주면 더 학생들은 좀 더 관심을 가질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당연히 문제점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을 어느정도 완성할때까지는 어른들은 아이들과 시스템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 받으면서 고치면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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